1500조 재산의 사우디 왕세자가 개발하는 첨단도시 더라인(The Line)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백만명이 거주가능한 첨단 신도시 더 라인(The Line)을 공개했습니다.

 

빈 살만은 재산이 1.4 trillion 1.4조 달러 (한화로 약 1,500조) 정도로 추정되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로열 패밀리입니다.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더 라인은 50조가 투입되는 니옴(Neo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우디 비전 2030 계획의 하나입니다.

 

도시는 사막을 가로질러 100마일(170Km)에 달하는 직선 구간에 건설될 것이고

 

자동차와 차도가 없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직선 도시 더 라인

The Line

 

빈 살만 왕세자는 Neom company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더 라인은 2021년 1분기에 착공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가 더 라인을 개발하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2050년까지 100만의 인구가 CO2 배출의 증가와 해수면의 증가로 이주해야 할 것이다. 90퍼센트의 인구가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살아간다.매년 700만명이 환경오염으로 사망하고 100만명이 교통사고로 죽고 있다. 이것을 그냥 놔둘 수 없다."

 

이 도시는 자동자도 차도도 필요 없을 것이며

 

AI가 운영하는 고속의 대중교통과 디지털 인프라 그리고 물류를 지하 공간을 통해 통합될 것 입니다.

 

도시는 CO2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할 것 입니다.

 

직선형 도시라던가 차도가 없다던가

 

처음 들으면 무슨 소리인지 모를 일 입니다.

 

일단 도시에 차도와 차량을 다 없애버리고 사람과 물자의 이동은 지하에 구축한 AI인프라를 통해 이동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배기에 의한 CO2 배출도 없어질 것이며 자연환경도 파괴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우디 왕가가 비전 2030에 포함된 이 프로젝트를 얼마나 고급스럽게 포장하는지

 

말로 듣고 그래픽으로 봐도 잘 상상이 잘 안가는 도시이지만 중요한 것은 엄청난 스케일의 도시 건설이라는 것 같습니다.

 

중동 사우디 왕세자로서 엄청난 재력과 권력을 장악한 사우디 왕세자가

 

야심차게 시작하는 이 공사는 내년에 착공이 들어간다고 하면서 벌써 부터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빈 살만 왕세자 개인의 재산이 1,50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액수에 달하고

 

사우디 왕가 소유인 석유기업 아람코는 기업가치가 전세계 1위라고 합니다.

 

남의 나라 이야기지만 이런 사람들이 벌이는 일인 만큼 인류에 획기적인 건설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HRH Prince Mohammed bin Salman announces THE LINE at NEOM (prnewswire.com)

HRH Prince Mohammed bin Salman announces THE LINE at NEOM

 

Future Neom - The Line, a 170 Km City in Saudi Arabia - YouTube

Saudi Vision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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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di Arabia announces plan to construct zero-carbon city | | AW (thearab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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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실세'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에서 보여준 클라쓰 ~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