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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싱어게인 우승 30호 이승윤 | 싱어게인 톱6 최종경연 총정리 | 싱어게인 심사위원 평가와 평점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 이승윤

 

30호 이승윤이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우승했습니다.

 

 

 

싱어게인 최종화는 톱6 진출자들이 1개의 곡으로 경연을합니다. 우승자를 가리는 점수 비중은

 

온라인 사전투표 10%

심사위원 40%

실시간 문자투표 50%

 

로 심사합니다.

 

 

톱6의 참가자는 1번 요아리, 2번 정홍일, 3번 이소정, 4번 이무진, 5번 이정권, 6번 이승윤 입니다.

 

1번 요아리

오랜 가수생활을 하던 요아리의 무대공포증은 가족도 몰랐다고 합니다.

 

요아리의 무대공포증은 싱어게인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남동생 결혼식 축가를 부르고 울기도 했는데 망친것 같아서 미안했다고 합니다.

 

 

노래: 조용필의 걷고 싶다

 

2007년 스프링쿨러 멤버로 데뷔한 요아리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의 여자 버전을 불러 유명세를 얻기도 했습니다. 엠넷 '보이스 코리아' 등에도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요아리 심사평과 심사점수

김종진: 피라미드 갈 돈이 있으면 요아리의 공연을 보러가겠다.

 

규현: 처음엔 기대가 없었으나 팬이 되었다.

 

심사위원 점수
김이나  96
김종진 96
이선희 93
유희열 94
규현 95
송민호 94
선미 93
이해리 92
753

 

 

2번 정홍일

정홍일은 20여년간 무명시절이 안타깝다고 하는 아내를 위해 도전했습니다.

 

헤비메탈은 비주류 음악이라 싱어게인에 나왔을 때 처음에 목소리에 자신감이 없었다고 합니다.

 

1라운드 올어게인을 받은 자신에게 싱어게인은 혁명이었다. 왜 싱어게인이 자신을 올려주는지 알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최종 라운드에 30호 이승윤에 이어 준우승합니다.

 

 

 

노래: 마그마의 해야

 

정홍일은 이날 강렬한 록커의 음색 심사위원을 열광시키는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비주류인 록의 부흥까지 기대하는 정홍일의 희망이 담겨 있는 곡입니다.

 

 

정홍일 심사평과 심사점수

송민호: 매 라운드마다 기대 이상을 보여줬다. 초대형 재난영화같이 환상이었다.

 

(사회자)이승기: 심사위원을 혼쭐 내줬다

 

규현: 돈쭐한번 나셔야 겠다

 

유희열: 메탈을 좋아하는 80년대 소년으로 돌아간 것 같다. 대중성을 잃은 메탈붐의 주인공이 정홍일이 될 것이다. 선비메탈이 나타났다.

심사위원 점수
김이나  94
김종진 100
이선희 95
유희열 96
규현 96
송민호 99
선미 100
이해리 99
779

 

3번 이소정 (레이디스 코드)

이소정은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입니다.

 

레이디스 코드는 몇년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기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멤버들을 잃고 그 후 활동이 뜸한 걸그룹입니다.

 

이소정은 우리를 쟤네는 안타깝다. 불쌍한 애들이다 라고 바라보는게 속상했다고 합니다.

 

사연을 잘 아는 심사위원 김이나는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사연과 상관없이 심사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소정은 경연을 하면서 마음의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 저와 팀의 단어들이 바뀌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노래: 정준일의 안아줘

 

이제는 솔직한 이소정으로써 안아달라고 얘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선곡했다고 합니다.

 

 

 

감정이 복받쳤는지 안타깝게도 무대 중간에 중간에 실수를 합니다. 이를 보던 이선희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소정 심사평과 심사점수

유희열: 음악이 사람이 하는일이라 실수가 일어날 수 있다

 

이선희: 이 무대가 소정씨에 또 다른 짐이 안됬으면 한다. 가수는 무대에 서서 누구나 실수한다. 그것을 잊지 않고 왔기 때문이다. 그 순간들을 되새기며 더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이 시간을 이겨냈으면 좋겠다.

 

선미: 길거리에서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웃고싶은 가수가 됬으면 좋겠다.

 

이승기: 자기도 무대에서 실수를 한 적이 있다. 팬들도 안타까울 것 같다.

 

심사위원 점수
김이나  90
김종진 86
이선희 89
유희열 80
규현 90
송민호 90
선미 88
이해리 88
701

 

4번 이무진

이무진은 싱어게인이 낳은 떠오르는 스타입니다.

 

여보세요는 싱어게인 유튜브 1500만 조회수를 넘었습니다.

 

마치 처음 듣는 듣한 개성이 강한 보컬의 소유자이며 

 

자신은 노란신호등 같은 가수라고 하며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아버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버지가 이만큼 올라온것도 대단하다. 후회하지 않도록 마음껏 질러버리고 와라로 하자 이무진은 올라가야할 이유가 생겼네요라고 화답합니다.

 

이무진은 처음에는 확신이 없었는데 이제는 길이 생긴 것 같다.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면 되는 거 같다. 마지막 무대인 만큼 진짜 하고 싶은것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노래: 신촌블루스 골목길

 

이무진 심사평과 심사점수

 

이해리: 매 라운드 성장하는 모습의 정점을 찍은 것 같다. 찬란한 골목길이었다

 

규현: 플레이리스트를 싱어게인으로 채웠다. 오늘 이무진의 음원이 나오면 향후 네달 정도 꾸준히 들을 것 같다

 

심사위원 점수
김이나  92
김종진 92
이선희 98
유희열 97
규현 95
송민호 93
선미 94
이해리 98
759

 

 

5번 이정권

이정권은 깊은 발라드를 편안하게 소화하는 일반인 스타입니다.

 

그는 작년에 회사를 다니다 가수의 꿈을 쫓아 퇴사까지 결심했습니다.

 

 

 

싱어게인에 나오면서 회사를 퇴사할 각오를 했다, 만약에 주어진다면 사활을 걸어서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작년에 그냥 회사를 다녔다면 기억이 없었을 것 이다, 적어도 싱어게인을 했던 순간은 몇년이 지나면 기억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하며

 

싱어게인을 하기 전 자신의 일상이 무성영화라면 싱어게인을 시작한 후에 유성으로 된 컬러 영화였던 것 같다.

 

싱어게인은 나에게 살아있구나 느끼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이정권을 많이 기억해달라고 했습니다.

 

노래: 한영애 바람

 

심사평과 심사점수

 

김이나: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편안하게 느껴진다. 본인의 색깔을 지켜줬으면 좋겠다. 퇴사한 가치가 있다.

 

김종진: 눈물을 흘리셨는데 저도 눈물이 났다. 선곡이 정말 좋았다. 노래로 치유가 된다.

 

심사위원 점수
김이나  91
김종진 91
이선희 92
유희열 90
규현 92
송민호 92
선미 91
이해리 89
728

 

6번 이승윤

 

싱어게인의 우승자이자 싱어게인이 낳은 최고의 스타 장르가 30호 이승윤입니다.

 

그는 방구석에서 깨작대는 음악을 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살면 후회할 것 같아서 음악으로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해보자 그래서 방문을 열고 나왔다고 합니다.

 

싱어게인에 나온것도 그런 이유였는데

 

그는 인터뷰에서 저는 제 깜냥을 알아서 스타가 되겠다는 욕심은 진작에 버렸다

 

스타가 되기 위해 나온게 아니라 내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나왔는데

 

많은 분들이 알아주셔서 이 정도까지 될줄은 몰랐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래하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30호 이승윤은 매 라운드마다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는 모습에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노래를 들려드리다 보니 너무 들려드렸다고 합니다.

 

 

선곡: 이적 물

노래 가사에 물을 달라는 내용이 있는데 물을 꿈으로 대체해서 이 무대를 시원하게 마셔주면 감사하겠다고 합니다.

 

이승윤에게 싱어게인이 무엇인가를 묻자 그는 싱어게인은 소개팅이다 시청자와 저희 이제 처음 만났으니 애프터로 만나가기로 해요라고 말하며 또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심사평과 심사점수

 

김이나: 가수 이승윤이 처음으로 팬들에게 화답한 무대다. 앞으로 이승윤의 서사를 써왔는데 앞으로 팬들에게 목줄 매였다고 생각해라.

 

유희열 : 경계선에 서있어서 애매한 가수다라고 본인을 칭했다. 인디밴드같이 자기의 이야기를 담고자 하는 가수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가 나오는 것이다. 승윤씨가 그 주인공이 되어서 애매한 경계의 확실한 목소리를 내달라.

웅크리고 있는 그들에게 우리도 잘하면 될수있다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이끌어 주길바란다.

 

심사위원 점수
김이나  99
김종진 100
이선희 96
유희열 98
규현 98
송민호 91
선미 97
이해리 99
778

 

심사위원 최종 순위는 정홍일이 1위 이승윤이 2위를 했습니다.

 

 

 

싱어게인 최종순위

순위 참가자 사전투표 심사위원 실시간 문자투표 총점
1 이승윤 332.30 691.86 1862.63 2886.79
2 정홍일 227.48 692.75 1211.29 2131.52
3 이무진 244.55 674.97 1117.15 2036.67
4 이소정 78.50 623.39 485.75 1187.64
5 이정권 53.17 647.40 189.45 890.02
6 요아리 64.01  669.63  133.73  867.37

 

싱어게인 최종 집계결과 사전투표와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받은 이승윤이 우승했습니다.

 

특히 실시간 문자투표는 이미 시청자들이 마음에 정해놓은 듯 2위와 총점 700점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우승 소감에서 이승윤은 계속 감사합니다라는 말만 반복할 뿐 말을 잊지 못했습니다.

 

그는 감동에 찬 목소리로 팬들이 저에게 마음을 많이 전해주셨고 저에게 닿았다 그래서 노래했다.

 

매우 감사하고 영광이다.

 

오늘은 멋있는 말이 말이 아니라 그냥 감사하다는 말만 하겠다며 소감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은지 어색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고 사회자 이승기가 옆에서 배려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경연을 통해 친해진 이무진이 이승윤을 끌어앉고 축하를 하며 훈훈한 브로맨스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승윤은 싱어게인 상금 1억원과 휴테크 안마의자를 받았습니다.

 

 

한편 이승윤은 은퇴한 이재철 목사가 아버지 그리고 유튜버 이승국의 가족관계로도 유명합니다.

 

이재철 목사와 두 아들 | 싱어게인 30호 이승윤과 30만 유튜버 이승국

 

이재철 목사와 두 아들 | 싱어게인 30호 이승윤과 30만 유튜버 이승국

이재철 목사와 두 아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과 30만 유튜브채널 천재이승국을 운영하는 이승국이 이재철 목사의 아들임이 밝혀졌습니다. 세명의 부자가 방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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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작년 8월부터 반년에 걸친 싱어게인 무명가수전 오디션이 끝이 났는데요.

 

이선희는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앞으로 집으로 돌아가면 이 적막함을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 순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많은 참자가들의 소감을 들려주고 폐막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싱어게인의 특징은 코로나 기간중이라 관객은 무대에서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앞으로는 이런 무대에서 나오는 스타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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