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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배현진 악수패싱과 어깨 스매싱 컷 정밀 분석


6월23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악수패싱 논란에 대한 컷입니다. 두 사람의 어떤 감정이나 기류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있으나 사진을 보고 국민이 직접 판단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고위원회에 들어오고 있는 이준석 당대표, 배현진 최고위원은 대기하고 있다

배현진 이준석
이준석 배현진

 

 

배 위원이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하자 이 대표가 손사레를 치며 지나간다. 배 위원은 이 대표의 손목을 붙잡지만 밀고 들어오는 이 대표에게 어깨가 살짝 밀려나는 모습이 보인다.

 

 

배현진 이준석 악수 패싱

그대로 물흐르듯이 교차해서 지나가고 배 위원은 정미경 최고위원과 악수를 한다.

 

뭔지 모르게 이 대표의 표정이 웃고 있는 것 같다.

 

배 위원이 뒤를 돌아서 자리로 돌아가며 손을 들어 이 대표에게 어깨 스매싱을 날린다. 두 사람의 표정이 묘하게 웃고 있는 것 같다는 평가가 많았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표정 판독에 어려움이 있으나 컷으로 자세히 봐도 뭔가 오묘하다.

 

배현진 이준석 어깨 스매싱

 

권성동 원내대표가 나오자 이 대표가 악수를 청하고 배 위원도 차례를 기다린다. 두 사람다 기분나쁜 표정은 아니다. 권 원내대표는 두 사람의 교류 장면을 보지 못한듯.

 

배현진 이준석 악수 패싱

 

 

다시 짚어보면 손바닥이 맞닿는 악수는 하지 않았다. 팔목을 잡은 것으로 봐서 좀 더 악수를 하려 했던 것은 배 위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배현진 이준석 악수 패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 두 차세대 정치 리더의 미묘한 감정 싸움에 국민들이 불편해 하다는 평가도 있고 두 사람의 우정을 쌓는 거다, 사랑 싸움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당대표는 7월7일 징계위원회 심의가 결론이 날 예정으로 정치인생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홍준표 키즈로 인지도를 쌓아 국회에 입성 후 윤핵관 노선을 추구한다는 평판이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윤핵관인지 검증은 되지 않아서 셀프 윤핵관이라고 말하는 평론가도 있다)

 

이준석 당대표, 배현진 의원

 

미래가 불안한 대한민국 젊은 세대들처럼 이들의 미래 정치 행보도 불투명해 보입니다. 어쨋든 지금은 여당으로써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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