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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 2학기 전면 등교 준비 - 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 등교 확대


하반기 일상 회복 계획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2.4%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서 정부는 일상 회복을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2일 중대본 회의에서

“상반기에는 고령층과 고위험군 예방접종에

집중해왔다면 하반기에는 학교를 출발점으로

일상회복을 본격화해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또 김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학교의 정상화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회복을 의미하고

또 가정과 사회 전체의 본격적인 회복을 의미한다”

 

“‘공정’의 측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와

돌봄의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교육부 측에 지시한 사항은

2학기부터 전면등교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지금부터 치밀하게 준비해달라는 요청입니다.

 

특히 방역당국과 협력해서 7월부터 시작되는

각급 학교 선생님들과 대입 수험생들의

접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6월달에는 질병관리청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 총리는 60세 이상 어르신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예약률이 75%에 근접하고

미국에서 제공한 얀센 백신에 대해서

하루 만에 예약이 마감됐다며

국민들께서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이렇게 협조해준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맞은 분들이 어제 요양병원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는 장면을 보셨을 것이라며

도와달라. 가족들과 더 많은 인원들이 만날 수 있는

그런 날들 만들어 보자고 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또 오늘이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첫 보고된 지

500일 되는 날이라며 이제 조금만 더 고비를 넘기면

우리는 평범했지만 소중했던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다고 국민들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 백신접종이 필수라며

망설이지 말고 내일까지는 꼭 접종을 예약해달라고

국민께 호소했습니다.

 

한국 백신 접종률 세계 평균 도달 - 백신접종 가속, 하반기 1300만명 초과 달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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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백신 접종률이 5월29일자로 세계 평균치인 10.6%에 거의 도달했습니다. 아래 세계 코로나 백신 통계 사이트인 our world in data 의 자료에 의하면 5월29일 코로나 19 백신을 1회분이라도 접종한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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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사전 예약 1차 마감 - 80만명 예약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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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예방접종이 75% 이상 완료되면(1차)

7월에는 중대본이 상당히 파격적인

일상회복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 2차 접종까지 마친다면

접종 후 2주 후부터 외부에서

마스크없이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7월중에는 고3학생들과 담당 교사들부터

백신접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연령은 16~17세(만)으로

현재 한국의 식약처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는

30세이상이 접종가능하도록 승인되있고

16~17세의 경우 화이자만 가능합니다.

 

화이자가 물량이 얼마나 확보되었는지는

지금은 안나온 것 같은데요.

 

2021년 고3 재학생수가 34만명입니다.

7월까지 34만개는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수생의 수도 13만명정도 입니다.

재수생의 경우도 연령을 보면

화이자를 맞아야 하는데

재수생까지 물량이 확보된건지는 모르겠네요.

이게 대입수능 시험에 대한 대책으로

고3수험생을 먼저 맞추는 거라면...

 

일단 정부도 급한불부터 꺼야 하니까

국민들은 정부의 진행에 최대한 협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백신이 좀 꺼림직하는게 사실이지만

그것은 세계 공통입니다.

 

진짜 이것도 복불복인데요.

어쨋든 지금 인도같은 나라를 보면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심지어 인도는 백신을 생산하는 나라죠?

위탁생산이라 자국민들에게

우선권이 없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현재 문재인 정부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열심히 협조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백신 물량 나올때 열심히 맞아주는게

정부에 대한 최대의 협조입니다.

 

우리는 완전한 백신을 원하지만

그런 인간의 생각을 완전히 비웃듯이

지금 세상에 완전한 백신같은 것은 없습니다.

 

종교심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연에 대한 약간의 존경심 정도는

가져야 할 때 같습니다.

 

6월 중학교 등교 확대

 

김부겸 총리의 주문을 받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학기 전면 등교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등교를 확대해나가겠다,

우선 6월부터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율은 5월 말 기준 평균

48.3%로 수도권의 초등학교 67.7%,

고등학교의 67.2%에 비해서 다소 낮은 수준으로

현재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학교 밀집도 기준 원칙을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실습 등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용해서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해서도

지역, 학교 여건에 따라 보다 유연하게

등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직업계고등학교는 방역조치 강화를

전제로 현재 거리두기 1·2단계에서

전면등교까지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조치는 약 2주간 준비 기간을 거쳐 

14일부터 본격 적용됩니다.


이날 유 부총리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행복도를 비롯해 

교과에 대한 자신감, 흥미, 학습의욕 등의 

정의적인 특성도 전반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결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한 학습이 이뤄지지 못했고,

자신감, 학습의욕 저하 등도 학업성취수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는 종합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즉시 시행 가능하고 효과적인 방법부터 적기에

지원하며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업해

교육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총체적인 종합대책은 6월 말까지 수립·발표한다. 

1학기 중 현행 거리두기 2단계의 학교밀집도 원칙을 조정합니다.

 

1학기 내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재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 원칙을 기존 1/3에서 2/3로 상향 조정합니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의 경우 현장실습과 취업역량

제고 등을 위해 등교수업이 필요한 특성을 고려해

방역 조치 강화를 전제로 학교여건에 따라

거리두기 1·2단계에서 전면등교가 가능해지도록 했습니다.

또한 학교 내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해 방대본과

 협의하에 하계방학 기간에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교직원과 고3 학생, 수능 수험생 등의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더불어 등교 밀집도 증가 상황을 고려해

 학교방역지침을 보완하고, 선제적 PCR 이동검체팀을 운영하면서

 학교 내 동선 관리 등 방역환경 유지와 함께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를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로 인한 학습의 결손은

전 세계가 당면한 공통의 현안이지만,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국가 역량의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 “학교부터 일상회복 본격화…2학기 전면등교 치밀 준비”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김 총리 “학교부터 일상회복 본격화…2학기 전면등교 치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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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 등교 확대…학교 밀집도 1/3→2/3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 등교 확대…학교 밀집도 1/3→2/3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2학기 전면 등교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등교를 확대해나가겠다면서 우선 6월부터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수도권 중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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