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1호 치료제 2월 투입 기대
정세균 총리가 18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에서 코로나 치료제에 대하여 언급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식약처의 허가 심사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가 어제 있었고, 오늘 오후에 그 결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아 있는 심사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다음 달 초부터는 코로나19 방역현장에 투입돼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약처는 과학적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심사하되 신속하게 결론을 내려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 셀트리온 외
코로나 치료제가 2월 출시를 목표로 식약처에서 현재 신속한 심사 과정을 진행중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29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노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 후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식약처의 심사는 2월 8일을 시점으로 사용여부가 결론납니다. 렉키로나주가 승인되면 바로 처방이 가능한 10만명 분량도 이미 제조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렉키로나주는 재조합 단백질로 만든 중화 단일 클론 항체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와 결합해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내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한다. 경증 환자에 사용할 경우 바이러스가 더 이상 퍼지지 않고 회복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렉키로나주의 2상 임상은 한국, 미국, 루마니아, 영국, 스페인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중 한국인은 40명입니다.
앞서 셀트리온은 4~5일 내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이고 경증 증상이 있는 환자를 중증 발병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임상 1상에서는 환자의 회복 시간을 44% 단축했습니다. 2상 결과 데이터를 공개에서는 코로나19 환자에게서 회복 기간이 3일 이상 줄고 중증 환자 발생률이 54%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출처 : 메디팜스투데이(http://www.pharmstoday.com)
셀트리온이 진행하는 임상이 모두 허가를 받을 경우 렉키로나는 경층환자, 중긍환자 치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코로나19 예방 목적 의약품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 외 대웅제약 등에서 개발중인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는 29개입니다.
출처 : 메디팜스투데이(http://www.pharmstoday.com)
코로나19 백신관련 언급
정 총리는 아울러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영국에서 처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40일이 지났다. 그간 경미한 부작용 사례만 보고되다가 최근 노르웨이에서 중증 질환을 가진 노인 29명이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하면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며 “다음 달에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사례”라고 언급했습니다.
택트 마케팅 :: 노르웨이 백신 사망자 29명 상황 | 문재인 대통령 백신 부작용 전적으로 정부가 책임질 것 (tistory.com)
노르웨이 백신 사망자 29명 상황 | 문재인 대통령 백신 부작용 전적으로 정부가 책임질 것
노르웨이의 백신 접종 상황 블룸버그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들 중 최소 29명이 접종 후 수일내에 사망했습니다. 노르웨이 당국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고령층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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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방역 당국에서는 이번 사망사례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최대한 상세히 파악해서 접종계획 시에 반영해 주기 바란다”며 “외교부는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나라의 실상을 빠짐없이 수집해서 주기적으로 관계부처와 공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한시가 급한 유럽 여러 나라에 대해 일부 제약회사가 백신 공급을 줄이면서 접종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EU 집행위원장까지 나섰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못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세계 코로나19 백신 시장은 철저하게 공급자가 우위에 서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계약을 맺은 5600만명분의 백신도 국내에 도착해야 안심할 수 있다”며 “정부는 백신 계약의 이행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약속된 분기내에서도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의약품 생산 역량과 설비를 갖춘 우리 바이오·제약 산업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백신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총리의 말에 의하면 2월달에는 식약처에서 셀트리온의 치료제도 도입될 가능성이 높고
백신도 2월달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신에 대하여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적으로 정부가 책임진다고 18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선언 했습기 때문에 상당히 가까이에 와있지 않나 싶습니다.
최근 불거진 노르웨이 백신 사망자 건에 대하여도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나라에 비하면 한달정도 늦게 백신이 들어 오는 것 같지만 이렇게 다른 나라의 부작용 사례들을 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같은 사례가 한국에서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편 셀트리온의 치료제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치료제의 이름은 렉키로나 (개발명 CT-P59)로 임상결과가 기대 이상으로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분기에는 미국 등 해외수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와
2월달을 기점으로 셀트리온의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 초부터 한달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민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그래도 희망적인 메시지가 있습니다.
18일은 확진자 수도 300명대로 내려왔고 3차 유행이 꺾이고 있습니다.
치료제와 백신도 문제없이 잘 해결되서 2월달에는 방역현장에 투입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택트 마케팅 :: 노르웨이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23명 사망 | 인과관계 추적중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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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당국은 1차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이 23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Norway Medicines Agency (노르웨이 의약 에이전시)에 따르면 13명을 부검한 결과 일반적인 사이드이펙트(부작용)이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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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외부링크
정 총리 “국산 1호 치료제, 내달초 방역현장 투입 기대” - 정책포커스 | 기획&특집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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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성분 레그단비맙, 개발명 CT-P59)) 임상 결과가 나온 뒤 식약처가 치료제 출시를 가늠할 수 있는 절차를 차근차근 밟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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