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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르웨이 백신 사망자 29명 상황 | 문재인 대통령 백신 부작용 전적으로 정부가 책임질 것


노르웨이의 백신 접종 상황

 

블룸버그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들 중 최소 29명이 접종 후 수일내에 사망했습니다.

 

노르웨이 당국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고령층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현재 노르웨이에서 사용가능한 백신은 화이자와 바이오텍이 개발한 것이 유일하며

 

노르웨이 의약 당국은 블룸버그에 서면으로 "따라서 모든 사망은 이 백신과 관계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13명의 사망에 대하여 조사를 했으며 나머지 16명의 사망에 대하여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라며 노르웨이 당국이 밝혔습니다. 보고된 모든 사망은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 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신의 부작용인 구역질과 구토, 열증상, 접종 부위의 국소 반응 같은 상태를 경험했고 근본적인 상태를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노르웨이 의약품 당국의 책임자 내과의 시구르드 호르티모씨는 열과 구역질은 백신 접종의 공통적 반응이라며 "약한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

 

노르웨이 당국은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에서 고령에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 화이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주 약한 상태에서는 보통의 백신 부작용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살 날이 얼마 남지않은 고령자에게는 백신의 이점이 크지 않다고 말합니다.

 

 

 

노르웨이 의약품 당국은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 최고령자와 심각한 병에 걸린 상태의 사람들에게 사전 고지를 했습니다.

 

"백신과 관계되어 사망에 이르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망과 백신접종에 캐주얼한 연관성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사망 건에 대하여는 공통적인 부작용이 사망을 초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달했습니다.

 

 

결국 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방침을 조정했습니다.

 

백신 접종이 타당한지 각각의 의사의 판단에 맡긴다고 합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의사들은 앞으로 누가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을지 고려해야합니다. 매우 상태가 안좋은 환자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초고령층의 경우 의사의 개별적인 평가 후에 접종할 수 있습니다.

 

화이자는 지속적으로 노르웨이 정부와 사망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관련 질답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백신 안정성에 대하여 답했습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접종이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안심해달라고 강조하면서, 만약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문 대통령은 “백신 부작용 문제 때문에 방역당국이 백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할 때 대단히 신중했다”며 “처음 개발되는 백신이었고, 보통 10년이상, 빨라도 5년이상 걸리는 백신을 1년 이내에 개발한 것이라 정부도 2, 3차 임상시험 결과를 지켜보며 도입대상을 신중히 판단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외국에서 백신 임시승인이 났다고 해서 한국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한국 기준에 따라서 안전성을 다시 심사하고 허가한 백신에 대해 국민에 접종하게 되는 것”이라며 “한국에서 접종이 시행되는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안심하셔도 된다” 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백신은 부작용이 일부 있다. 가벼운 통증부터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백신의 접종에 있어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 심지어 부작용 사례까지도 외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접종사례들을 보면서 충분히 분석할 수 있게 됐고 이를 대비해 접종할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그는 “부작용에 대해서 정부로부터 보호 받지 않고 개인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며 “정부가 전적으로 부담해서 무료로 접종하게 되고 만약 부작용이 통상 정도를 넘어서면 정부가 그것을 보상한다. 안심하고 맞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백신 접종은 무료”라며 “일반 의료기관에서 하게 되는 백신 접종조차 접종비를 건보와 국가재정이 분담함으로써 전부 무료로 접종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르웨이의 예 한국의 백신접종

 

노르웨이는 백신 접종후 사망자가 늘어나자 의사의 판단에 맡겼습니다.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초고령층이란 단어가 어색하지만 80세~90세 가까운 초고령층을 말합니다.

 

그정도 나이면 보통 거동이 불편하거나 한 두개는 기저질환이 있을 나이죠. EU 평균수명이 80세라는 것을 감안하면 백신을 맞는게 좀 위험해 보입니다. 이제는 의사의 평가가 있어야 접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꿨습니다.

 

노르웨이가 백신접종의 1차 접종 대상을 유독 고령층, 취약층에 배치를 해서 그런 것 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현재까지 화이자와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은 100만명 접종 당 11명 사망건이 있다고 하고 노르웨이는 3만명이 좀 넘었는데 29명이 사망했습니다. 뭔가 인과관계가 있을 것 입니다. 

 

택트 마케팅 :: 노르웨이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23명 사망 | 인과관계 추적중 (tistory.com)

 

노르웨이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23명 사망 | 인과관계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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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tmarketing.tistory.com

 

한편 우리나라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가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진다고 선언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도입이 조금 늦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신중히 하고 또 무료에 책임까지 진다고 하니 그나마 국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듯 합니다.

 

정부도 현재 유럽에서 일어나는 부작용 등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백신을 도입할 때 마구 들여오는게 아니라 한국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 검사를 다시 하기 때문에 너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노르웨이의 예에서 보는 것 처럼 각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불안한 부분은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순한 백신이라도 부작용이란 항상 있다고 합니다.

 

백신을 맞아서 내 몸안에 항체가 생기는 과정은 말하자면 몸 속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른 부가적인 효과 즉 부작용(side effect)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자기 자신의 몸을 잘 챙기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OO의 효능 OO비타민의 효과 이런 것들이 많은데 너무 백신만 바라보지 말고 바이러스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평소에 노력하는 일도 게을리 하면 안되겠습니다.

 



출처 : 의약뉴스(http://www.newsmp.com) 등 아래 외신링크

 

문재인 대통령 "백신 부작용, 전적으로 정부가 책임질 것" - 의약뉴스 (newsmp.com)

 

문재인 대통령 "백신 부작용, 전적으로 정부가 책임질 것" - 의약뉴스

이르면 다음달부터 접종이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안심해달라고 강조하면서, 만약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문재인

www.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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