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직계가족도 5인이상 모임금지 | 명절 모임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정부가 18일~31일간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설연휴가 끝나는 2월14일에까지 수도권에는 2.5단계, 비수도권에는 2단계 조치가 연장됩니다.

 

5인이상 모임금지 

 

특히 직계가족도 설연휴에 5인이상 모임을 가질 수 없도록 해서 사실상 설연휴 고향방문, 성묘 등은 어려워집니다.

 

실질적으로 소규모 가족이 아닌 이상 명절 모임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같은 가족을 의미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보건복지부는 홍페이지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보도자료를 공지했습니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공지사항에는 Q and A로 궁굼한 사항에 대한 답변을 했습니다.

 

 

실내체육시설에 관해서는 완화한 부분도 있습니다. 샤워실 사용은 한 칸 띄우기를 준수하면 사용 가능합니다.

 

 

 

 

또 야간 스키장도 21시 이후 1/3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미인가 교육시설 대책

 

특이사항은 IM선교회 발 집단감염에 대한 보완책으로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대책이 나왔습니다.

 

미인가 교육시설은 종교시설의 방역수칙을 적용합니다.

 

여기서 보면 집단감염이 확대된 기숙형 시설에 대하여는 학원 방역수칙을 적용한다고 나와있습니다.

 

기숙형 수업이 예외적으로 가능하긴 한데 기존에는 학원인지 종교인지 기준이 애매했던 부분에 학원 방역수칙을 적용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지난주 방역당국에서 실태조사를 예고했으므로 IM선교회과 같은 미인가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교시설 등에서는 숙식하며 참여하는 종교활동을 모두 금지했으며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 숙박, 음식제공 및 단체식사는 모두 금지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번 명절과 마찬가지로 이동을 최소환 하는 일환으로 온라인 성묘 서비스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하늘 추모성묘서비스에는 전국추모시설을 검색하고 나의추모관꾸미기(회원가입 필요)등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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