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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플카 기아 생산설로 16% 급등! 신고가 경신


애플카 기아 생산설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애플(Apple)의 ‘애플카’ 공동 개발 제안에 대해 현대차그룹이 협력 파트너로 기아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 기아차 주가는 16%나 오른 83400원에 장을 마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기아차가 8만원을 넘은 것은 9년만에 처음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주가가 급등한 이유를 현대의 애플카 생산설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아는 장시간이 끝나고 시간외거래에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플이 전기차 생산을 위해 현대자동차 그룹과 논의했다는 소식에 계열인 현대모비스와 현대차도 8%이상 상승했습니다.

 

미국 조지아에 공장이 있는 기아가 애플카 생산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SK이노베이션이 주변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어서 SK와 협력하는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카 생산과는 별도로 기아의 주가 전망을 밝습니다.

 

기아의 작년 4분기 98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애플카를 생산하게 되면 기아에 대한 글로벌 평가가 달라져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합니다.

 

 

 

 

애플카

애플이 2024년까지 자체 설계한 전기차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 차량으로 생산을 계획중입니다.

 

생전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스티브 잡스의 유지를 이어받아 2014년 '프로젝트 타이탄' 으로 이름붙인 자율주행차 사업부에서 출발한 프로젝트.

 

애플카에 대하여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있었는데,

 

컴퓨터 기업인 애플은 아이폰이나 맥북도 제조하는데, 프로세스와 OS등 핵심 기술은 자체 설계하고 제조는 협력사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애플카에서도 다른 부품은 외부 제조사와 협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 센서' 등 부품 뿐 아니라 차량 조립도 제조사에 맡길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입니다.

 

차량 제조는 수만개의 부품이 필요한 종합산업인만큼 애플이 전부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나왔었는데 현대자동차와 접촉한 것은 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기아차가 애플카의 협력사로 선정된다면 안그래도 잘나가는 기아가 날라다닐 것 같습니다.

 

현재 외신들도 애플카에 대해서 관심이 높습니다. 외인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죠.

 

아직 생산설 단계에 기관이 움직임이 있으니까 약간 조심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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