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5월30일 원숭이 두창 관련「감염병 위기관리 전문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법정감염병 지정을 통한 관리와 진단 및 국내 대응체계 마련 필요성을 확인하였고 금일(5월31일) 위기평가 회의 개최를 통해 대응 방향 논의 예정입니다.
원숭이 두창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질병관리청은 5월 30일 ‘원숭이두창 관련 대비·대응 계획’에 대한 검토를 위해『감염병 위기관리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위원회는 현재 원숭이두창은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조속한 법정 감염병 지정을 통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위기평가 회의를 개최하여 국내외 위험도 평가 등을 바탕으로 위기단계 선포 여부를 검토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금일 위기평가 회의(위원장: 질병관리청 차장)를 개최하여 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결론은 금일중으로 날 것으로 보입니다.
원숭이 두창이란?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에 따른 원숭이두창(monkeypox)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병이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폭스바이러스 계열 오르토폭스바이러스에 속합니다. 오르토폭스바이러스는 또한 천연두를 일으키는 바리올라 바이러스, 천연두 백신에 사용되는 바키니아 바이러스, 우두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다.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 집단에서 두 차례에 걸쳐 수두 유사 질환이 발생하면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따라서 '원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1970년 콩고 민주 공화국(DRC)에서 천연두 박멸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던 시기에 처음으로 사람이 원숭이 수두에 걸린 사례가 기록되었다.
그 이후로, 원숭이들은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에서 보고되고 있다.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콩고민주공화국, 가봉,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콩고공화국, 시에라리온 감염의 대부분은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발생한다.
원숭이두창은 미국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싱가포르, 영국 등 아프리카 외 지역에서 국제 여행이나 동물 수입과 관련된 경우 발생했다.
원숭이두창의 천연 발병지는 알려지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 설치류와 원숭이와 같은 인간이 아닌 영장류들이 바이러스를 전달하여 사람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
https://www.cdc.gov/poxvirus/monkeypox/response/2022/index.html
U.S. Monkeypox 2022: Situation Summary | Monkeypox | Poxvirus | CDC
alert icon CDC is closely tracking cases of monkeypox that have been recently reported in several countries that don’t normally have monkeypox activity, including the United States.
www.cdc.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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