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총리 대행 내년 초 국산 백신 개발 총력 지원 | 노바백스 백신 | 4월중 300만명 접종 목표

국산 백신 개발

국산 백신 개발 소식입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8일 정부는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 국산 백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전임상·임상·생산 전주기에 걸쳐 총력 지원 중이며

올해도 예산 687억원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 총리는 정세균 총리 사퇴 후

정 총리의 직이었던 코로나19 중대본부장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홍 총리대행은  백신수급문제 근본 해법 중 하나가

백신 자주권 확보, 즉 국산백신의 개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내 백신은 5개 기업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으로

이중 2개 백신이 임상 2상을 개시해 하반기 3상 진입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국산 백신개발에 작년 490억과

올해 687억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 예산 지원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홍 총리대행은 문재인 대통령이 노바백스 CEO와 면담에서

백신도입 협의와 함께 기술이전 생산방식 계약을

내년 이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향후 우리 백신개발 원천기술 확보 및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노바백스 백신

 

노바백스(Novavax)는 미국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단백질 재조합 백신입니다.

나방세포를 이용한 스파이크 단백질을 합성해

면역증강제와 섞어 인체에 투여함으로써

바이러스에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이 백신은 올해초 전세계에서 마지막 임상 단계에 도달한

12개 제약사 중의 하나였습니다.

단백질 재조합 백신은 면역체계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맞서는 항체를 생산하는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백신 플랫폼입니다. 

 

단백질 기반 백신은 기존 B형간염 백신 등에서도 널리 쓰이던 플랫폼으로, 

상대적으로 인체에 대한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혈전 문제가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이

아데노바이러스 플랫폼으로 개발되었다는 공통점이라면

노바백스 백신은 몸에 덜 해롭고 몸의 보관기관도 훨씬

길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3월 영국의 임상시험 결과 96.4%의 예방효과가 나타났습니다.

3상 임상은 완료되었으나 현재 결과 분석중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처럼 영하 수십도 초저온 콜드체인이 필요한

mRNA 백신과 달리 2~8도의 냉장 보관만으로 가능하여

충분히 운송효율도 좋습니다.

 

특히 혈전 문제를 해결해준다면

노바백스 백신을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언론에서 언급되는 이유입니다.

 

혈전 논랑이 없었다면 국내 백신 접종도

훨씬 빨리 진행되었을 겁니다.

 

노바백스는 문제인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내용인만큼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면 빠르면 6월 완제품 출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SK 바이오 사이언스와

이미 생산 계약까지 마쳤기 때문에

기술이전이 이루어진다면

올해 3상에 들어가는 국내 백신들과 함께

단번에 백신 주권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초 쯤 되면 백신을 골라서 맞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30대 이하 청년층이 맞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져서 3600만명 집단 면역 목표가

빨리 진행이되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접종현황 259만명

중대본은 백신 접종 현황은 27일까지

259만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일 접종이 10만명 대로 진입을 했습니다.

앞으로 3일간 백신접종을 착실히 진행해

4월 300만명 접종 약속부터 꼭 지키겠다고 합니다.

(하루 약 13만 명 정도 접종예상)

 

감염재생산지수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었고

감염경로 불분명 비중도 30%를 넘어

결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각자 기초 방역수칙 준수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코로나 인도 관련 대응

해외 상황에 대해 최근 인도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30만명을 넘어서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와 관련, 한국과 인도간의 부정기 항공편 운항이 일시 중단돼

인도 거주 교민 등의 국내입국이 막혔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내국인 이송목적의 운항은 허용되고 있으며

추가 부정기편 신청시 신속하게 허가할 방침이라며

정부는 인도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과 함께

교민의 귀국지원 등 우리 교민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백신 개발 가능성?

현재 국내 백신 개발사중 정부 지원받는 회사는 5개입니다.

진원생명과학·셀리드·유바이오로직스·제넥신·SK바이오사이언스 입니다.

 

그러나 홍남기 총리대행의 발언에도 불과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봉민 의원의 자료 분석에 의하면

사실상 올해 안에 국산 코로나19 백신 사용승인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신개발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자됩니다.

현재 각국의 백신에 부작용이 많이 알려진 것은

화이자 같은 글로벌 제약사들 조차도

백신개발 시간이 충분하기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3상 임상은 3만명의 임상 테스트가 필요한데

국내 백신사가 한국에서만

임상 참가자를 모집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5개 회사가 3만명이라 해도 15만 명입니다.

인구 5천만인 한국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DNA 백신을 개발중인 제넥신 우정원 사장도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는 수만명의 참가가 필요한데

이에 들어가는 비용도 수천억원으로

현재 정부지원 정도로는 턱 없이 부족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대기업인 SK바이오 사이언스같은 회사에게도

수천억원이 적지않은 투자인데

이보다 규모가 작은 백신 개발사들의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확실히 5개 사에 지원하는 금액으로는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국내 백신에 기대감이 높지 않은 이유이고요

대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이미 전세계 생산량 받아높은 것만 해도

추가 공장을 증설해야할 정도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입장에서는

노바백스 기술제휴에 의한 생산이 더 효율적입니다.

 

노바백스의 안정성도 기대할 수 있고 이윤도 확실히 보장됩니다.

 

또 정부입장도 골고루 지원을 하겠지만

아무래도 백신이 급하기 때문에 SK가 더 믿음직 합니다.

 

지금 정부에서 일관되게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은

올해 하반기중 한 3분기 정도에 3600만명 접종해서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올해 초 백신으로 난리가 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내년에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가 있는 점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빨리 국민들의 불안과 불만을 잠재워야 합니다.

 

다소 정치적인 원동력이지만 그런 이유로라도

빨리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에 달성할 수 있다면

대다수 국민들은 바랄게 없습니다.

 

즉 문재인 정부가 다시 내년에도 정권을 이어나가려면

무슨수를 쓰더라도 올해 3분기에는 백신 접종에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솔직히 올해 초 많은 사람들이

정부가 작년에 백신 확보를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실망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것은 이미 우리 국민들의 눈높이가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져서 그런 겁니다.

 

정부의 미스가 있었으나 별로 한국만 그런것은 아닙니다.

 

세계 GDP 3위인 선진국 일본도 백신 접종률 1%로

도쿄 올림픽이 100일이 안남았는데

하루 확진자가 5000명대를 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도 작년에 자체 백신을 개발하려다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은 글로벌 기업도 많고 노벨상 수상자도

30명가까이 되는 나라입니다.

이게 과학기술이 좋고 돈이 많은 나라도 안됩니다.

 

하는꼴을 보면 일본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한국은 국민들의 열혈 성질에 못이겨

정부가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백신접종후 20대와 40대가

마비증상을 겪는 등 사례를 보면 

백신 접종에는 개인들이 자신들의 상태를 체크해서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아스트라제네카는 젊을 수록(40대 간호사 예를 봐서)

위험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히려 연세가 있는 사람들일 수록 유리한 백신입니다.

 

원래 얀센도 기대했었는데

결국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플랫폼이라고 하니까

현재로써는 40대 이하에게는

노바백스와 화이자를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에 글로발 제약사들이 백신의 임상시험을 할 때

50대를 기준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50대면 건강에 민감한 나이니까요.

 

코로나19의 특성이 어릴수록 무증상 감염이 많고

나이가 들수록 치명성이 높아지는데

백신은 또 어릴수록 위험하고

나이가 들수록 덜 위험합니다.

 

이제 국가가 감염병을 통제하지만

개인들도 바이러스에 대한 지식을 쌓고

스스로 잘 선택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요즘 인도상황을 보면

인류애적으로 매우 잔인하고 슬픈일이지만

한편으로 정부의 무능, 국민들의 무지가 없었을까? 반문해봅니다.

 

물론 지금 어려움을 겪는 그들에게 고통을 겪을만 하다

당해도 싸다 이런 비아냥 거리는 태도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인도의 한국 주재원들도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고요.

우리와 무관한 상황이 아닙니다. 홍남기 총리대행도 언급했었죠.

 

이제는 국민들이 열심히 바이러스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국력이 되는 날이 온 것입니다.

 

코로나 관련한 포스팅을 쓰는 이유도 바이러스에 대해서

더 잘 알아보자. 우리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모두가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바이러스와 백신에 대해서 더 공부를 해보겠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기엔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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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노바백스-SK 계약으로 백신7600만명분 확보 가능" | SK바이오사이언스 구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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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책포커스 | 기획&특집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공공누리 제 1유형

홍 총리대행 “늦어도 내년초 국산백신 개발…총력 지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