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이재영 이다영 선수 학폭 피해자에게 사과문 전문 / 경기 스케줄 차질 예상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배구단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각자의 SNS에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자필로 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도 SNS계정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다영 선수는 "학창시절 같이 땀흘리며 운동한 동료들에게 어린 마음으로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을 했다는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며

 

"피해자 분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직접 찾아 뵈어 사과드리겠습니다" 고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영 "선수는 먼저 학창시절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분들에게 대단히 죄송합니다. 좋은 기억만 가득해야 할 시기에 저로 인해 피해를 받고 힘든 기억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며 

 

"또한 이제라도 저로 인해 고통 받았을 친구들이 받아 준다면, 직접 뵙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겠습니다."라고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흥국생명배구단도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학교폭력 사실과 관련하여 우선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며 "해당 선수들에게는 충분히 반성을 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선수관리에 만전을기해 우리 구단과 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는 흥국생명의 주축 선수로 당장 내일 경기일정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현재 두 선수의 출진 여부에 대하여 온라인에서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학폭 가해자에게 엄격한 분위기로 당분간 경기 출진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일 출진한다면 배구단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논란의 결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여자배구 이재영, 이다영 학폭 의혹논란 / 가해자 측 사과문 전달 예정

흥국생명 이다영 사과문

안녕하세요 배구선수 이다영입니다

우선 조심스럽게 사과문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같이 땀흘리며 운동한 동료들에게 어린 마음으로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을 했다는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하여 뒤늦게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렇게 자필로 전합니다

피해자 분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직접 찾아 뵈어 사과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피해자분들이 가진 트라우마에 대하여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앞으로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다영 사과문

흥국생명 이다영 선수

흥국생명 이재영 사과문

안녕하세요. 배구선수 이재영입니다. 어떤 말부터 사죄의 말씀을 꺼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제가 철없었던 지난날 저질렀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먼저 학창시절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분들에게 대단히 죄송합니다.


좋은 기억만 가득해야 할 시기에 저로 인해 피해를 받고 힘든 기억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잘못했습니다.


프로무대에 데뷔하여 많은 팬 여러분들께 사랑을 받고 관심을 받으면서 좀 더 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제가 했던 잘못된 행동과 말들을 절대 잊지 않고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자숙하고,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또한 이제라도 저로 인해 고통 받았을 친구들이 받아 준다면, 직접 뵙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겠습니다.


힘든 시기에 다시 한 번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재영 사과문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사과문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입니다.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학교폭력 사실과 관련하여 우선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선수들은 학생 시절 잘못한 일에 대해 뉘우치고 있습니다. 소속 선수의 행동으로 상처를 입은 피해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선수들에게는 충분히 반성을 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선수관리에 만전을

기해 우리 구단과 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