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국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등극 /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 /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영국 프리미어 리그 손흥민 선수가 시즌 최종전에서 22, 23호 골을 넣으면서 EPL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토트넘 핫스퍼 오피셜 한국 트위터 계정은 "최초. EPL 아시안 골든부트 수상자는 바로....@Sonny7 축하드립니다, 손흥민 선수!!" 라는 트윗과 함께 GOLDEN BOOT WINNER (EPL 등점왕)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손흥민 득점왕

 

 

손흥민은 노리치 시티와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후반 25분과 30분, 시즌 22호와 23호 골을 연속으로 터트렸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틀루셉스키의 활약으로 노리치 시티를 5대 0으로 이기고 리그 4위가 확정되어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확보했습니다. (EPL은 시즌 4위까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

 

이로써 손흥민은 마지막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21-22시즌 득점 순위는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23골로 1위, 토트넘 손흥민이 23골로 공동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노 18골로 3위, 토트넘 해리 케인 17골로 3위입니다.

 

다른 기록에서는 살라의 어시스트가 13개로 손흥민 7개보다 앞섰고 두 선수는 38개의 경기중 35개를 소화했습니다.

 

손흥민은 최고의 슛전환률을 달성했습니다. 토트넘의 해리케인 등의 정확한 어시스트를 많이 받았지만 특히 골키퍼 1대1 찬스에서 놓치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공동득점왕인 살라는 101번의 슛으로 23골을 넣었지만 손흥민은 불과 59개의 슛으로 23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의 슛전환률은 33%로 득점 랭킹 20위의 35명 중에 1위입니다.

 

 

 

손흥민 EPL 득점왕(Golden Boot Winner)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 축구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