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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트넘 번리 꺾고 4위 / 손흥민 득점 1위와 1골차 / 프리미어 리그 손흥민 득점왕 가능성


16일 토트넘이 번리를 꺾고 4위에 올라서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4위에 드는 팀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

 

전반전 손흥민이 높이 차올린 센터링에 이어지는 번리의 핸들링 판정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성공시킴으로써 1대0으로 앞섭니다. 후반전에는 번리의 슈팅에 골포스트를 맞지만 들어가지 않습니다. 

 

해리케인 손흥민 토트넘

손흥민 선수는 후반전 골문 앞 찬스를 잡아서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다시 한번 슈팅 찬스가 있었으나 역시 골키퍼에게 막히며 1대0으로 경기가 종료됩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아쉽게 득점이 없었습니다. 현재 득점 순위 2위입니다. 1위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로 현재 22득점으로 손 선수와는 한골차이입니다. 살라 선수가 부상당한 가운데 향후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로 손 선수는 다음 노리치시티와의 최종전에서 다시 한번 리그 22호 골과 득점왕에 도전합니다.

 

 

살라는 FA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었으므로 EPL 결승전의 2경기에 살라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리버풀은 5월29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위해 EPL 2경기에 살라를 출전시키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손흥민이 마지막 경기에서 1골만 더 추가한다면 살라와 공동 득점왕 2골을 넣는다면 단독 득점왕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토트넘은 작년 12월 5일 열린 노리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으로 3대0으로 완승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팬들은 최종전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한편 토트넘과 아스널은 4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4위 토트넘 승점 68점이고 5위 아스널은 66점입니다. 토트넘은 향후 1경기 아스널은 2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 한치앞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리그 4위까지의 팀은 올 9월부터 시작되는 UEFA 챔피언스리그 22-23 시즌의 본선에 직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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