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 결과

2022 카타르 월드컴 조추첨

FIFA WORLDCUP

QATAR 2022

Final Draw Result

Group A	Group B	Group C	Group D
카타르	영국	아르헨티나	프랑스
에콰도르	IR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IC 플레이오프1
세네갈	미국	멕시코	덴마크
네덜란드	유로 플레이오프	폴란드	튀니지

*Group A - 유로 플레이오프:

웨일즈, 스코틀랜드, 우크라이나 경기

- 우크라이나 VS 스코틀랜드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연기)

- 승리팀이 웨일즈와 경기

 

*Group D - IC 플레이오프1:

(Intercontinental playoff)

- 호주 VS UAE(아랍에미리트)

- 승리팀이 페루와 winner-take-all 게임

Group E	Group F	Group G	Group H
스페인	벨기에	브라질	포르투갈
IC 플레이오프2	캐나다	세르비아	가나
독일	모로코	스위스	우르과이
일본	크로아티아	카메룬	대한민국

*Group E - IC 플레이오프2:

(Intercontinental playoff)

코스타리카 VS 뉴질랜드(6월)

 

Group H 

- 포루투갈 : 피파랭킹 8위

- 감독 : 페르난두 산투스

- 주장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올해 37세가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유럽의

강팀으로 아직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지 못한 호날두의 마지막 도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선에 올라간다면

메시와의 최종 대결이 성사될지 여부에

세계 축구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호날두의 원맨팀이라는 비판이

있었는데 2018 러시아 월드컵의 16강에서

같은조 우르과이에 뼈아픈 패배를 합니다.

 

현재는 브루누 페르난데스, 주앙 펠릭스 등

차세대 스타가 호날두를 받쳐주고 있는

Group H의 최강팀이란 평가입니다.

 

다만 해외 트위터에서는 H조가

포르투갈에게 있어서는 죽음의 조가

아니냐는 논쟁도 있습니다.

 

- 가나: 피파랭킹 60위

- 감독대행: 오토 아도

- 주장: 안드레 아이유 

 

가나는 나이지리아를 꺾고 월드컵

본선을 확정한 국가중 피파랭킹이

제일 낮습니다. 2018년에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고 그동안 딱히 월드컵에서

성적이 없었기 때문에 전적이 없습니다.

 

나이지리아와는 홈 1차전에 0대0

원정 2차전에 1대1로 무승부였으나

원정 다득점 기준으로 통산 4번째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습니다.

 

대한민국의 벤투호가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대이며 H조의 다른 팀들도

가나는 딱히 고려하는 팀이

아닐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과 A매체 전적은 3승3패입니다.

 

- 우르과이 : 피파랭킹 13위

- 감독: 디에고 알론소

- 주장: 디에고 고딘

 

우르과이는 월드컵 2회 우승 전적이

있으며 피파랭킹 순위로도 Group H의

2위 강팀입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의

16강 전에서 포르투갈을 꺾고 8강에

진출했으므로 포르투갈의 숙적팀입니다.

 

유럽 주요리그에서 득점왕으로 활약한

루이스 수아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맨시티)가 팀의 주축입니다.

 

주전 선수들의 나이가 노회했다는

부분도 있으나 세대교체가 잘 되고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한국과의 A매치 전적은 1승 1무 6패로

대한민국과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1-2로 한국이 패했습니다.

(포르투갈도 그렇고 한국도 16강전에서 패했다)

 

- 대한민국 : 피파랭킹 29위

- 감독 : 파울루 벤투

- 주장 : 손흥민

 

월드컵 강호가 2팀이나 포진한 H조에

편성되었지만 브라질, 프랑스 등

우승후보는 없기 때문에 최악의

죽음의 조는 피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출신의 벤투 국가대표 감독은

조국을 상대로 싸워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는 포르투갈과 우르과이가 H조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고 강조하며 월드컵에서

쉬운 조는 없다. 월드컵 결승에 오르기

위해서는 기적을 바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

현역으로 출전했으며 월드컵 조별 예선의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의

결승골로 포루투갈에게 1대0으로 승리한

그 기적의 경기에 출전했었습니다.

 

20년 전의 경기이긴 하지만 당시 포르투갈은

사실상 랭킹 1위의 우승후보였으며

레전드 루이스 피구가 이끄는 팀이었습니다.

이미 미국에 패한 포루투갈은 박지성의

골에 의해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며

월드컵 역사상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피파랭킹은 낮지만

손흥민이라는 글로벌 스타가 있기 때문에

20년전의 악몽이 재현되는게 아니냐는

해외 축구팬들의 우려가 있습니다.

2018년에는 16강에서 우르과이에 패했고

2002년에는 예선에서 대한민국에 패했으니

아무리 호날두라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

그래서 포르투갈에게 H조가 죽음의 조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은

예선전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유럽 최강의 축구팀 중

하나인 독일에 2대0으로 승리함으로써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이때 패배로 독일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80년 만입니다.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독일을 꺾음으로써 한국 축구의

미래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한국팀은 주장 손흥민을 중심으로

황의조, 황희찬, 황인범, 김영권 등

20-30대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 A조 최종예선 2위로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아시아 A조 1위는 이란이며 승점 25점

2위 한국은 승점 23점입니다.

 

16강 진출에 가장 중요한 경기는

역시 우르과이 전으로 예상되며

포르투갈의 호날두, 우르과이 수아레즈,

대한민국의 손흥민 이렇게 세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의 치열한 격돌에

어떤 변수가 생길지 알 수 없습니다.

 

손흥민은 현재 만 나이 29세로

37세인 호날두 35세인 수아레즈에 비해

어립니다. 이 두 선수는 물론 최고의

레전드지만 축구선수의 전성기로 봤을 때

손흥민이 좀더 기량을 펼치기 유리하고

클래스로 봤을 때도 EPL 득점랭킹 TOP 3로

선수 개인으로 봤을 때는 유리한 점도

있습니다. 축구는 팀전이기 때문에

한사람의 기량에 모든것이 좌우되진

않지만 어쨋든 포르투갈이나 우르과이에

전혀 안된다 ? - 이런 일각의 시각에

100%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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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첫번째 매치는 우르과이입니다.

2022년 11월24일 Education City Stadium

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11월28일 가나, 마지막 12월 2일

포르투갈과의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참조링크

Men's Ranking (fifa.com)

 

 

Final Draw (fif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