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후보에 전격 후보 단일화 제안


김재원 후보 단일화 제안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유영하 후보에게 대구시장 경선에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그는 최근까지 언론 등을 통해

"유영하 후보와는 출마 경위와 지향점이

 달라서 단일화의 필요성이 없고, 

가능하지도 않다.'고 답변해왔으나

"많은 대구시민이 시장선거를 걱정하는

이 황망하고 절박한 시기에는, 화이부동

(和而不同)의 마음으로 후보단일화를

요구하는 것이 대의(大義)에 이르는 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며 유영하 후보에게

후보단일화를 요구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이 대구시장 경선의

후보단일화 조건으로 제시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대구시민 여론조사 50%,

- 책임당원 투표 50%

- 단일후보 결정시 패한 후보는

즉시 경선후보를 사퇴

- 책임당원은 안심번호 당원명부 활용

- 시민 여론조사는 전화조사 혹은

언론사발표 여론조사 결과를 활용

 

21~22일 경선 실시 전 여론조사 착수

 

김재원 단일화 유영하

 

유영하 답변

 

"김재원 예비후보가 단일화 제의라는 

결단을 내리신 것을 높게 평가하고, 

저 역시 이를 무겁게 느끼고 있다”

“빠른 시일 안에 김 후보를 만나겠다”

 

“당 경선이 임박한 만큼 김 후보와

허심탄회하게 대구 시민을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논의한 뒤,

그 결과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홍준표 반응

홍준표 의원은 두 사람의 단일화 논의에

대해 "내 소관이 아니다"며 밝힙니다.

 

홍 의원은 이전에도 두 사람을 향해

페이스북에서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대구시장 경선이 정책대결이 아닌

 박심(朴心), 윤심(尹心)팔이 선거가 되고

 있어서 참으로 유감"

 

"오로지 홍심(洪心)으로만 대구당원,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

 

"참 어이없는 일들만 벌어지고 있다"

 

즉 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유영하 예비후보와

윤석열 인수위에 기여도가 높은

김재원 예비후보를 비판한 내용입니다.

 

김재원 후보도 과거 새누리당 시절

친박 정치인으로 시절이 있었고

최근 썰전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명예회복이 중요하며

힘 보탤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홍준표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 3인을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0일 에이스리서치의 대구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한 여론 조사결과 홍 의원 34.7%,

김 전 최고위원 19.8%, 유 변호사 19.9%로

현재 홍준표 의원이 압도적이지만

두 사람이 단일화 시 경선 결과는

예측하기 어려운 박빙의 승부가 될 듯 보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유영하 대구시장선거 예비후보 후원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 유영하 대구시장선거 예비후보 후원회장 - 대구시민에 인사말 전문 / 국민의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올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한 유영하 변호사를 지원하는 영상에 출연했습니다. 이 영상은 조선일보 유튜브에 공개되었고 또 강용석 소장과 김세의 대표가 운영하

tactmarketing.tistory.com

 

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사저 방문/ 유영하 권영세 배석

 

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사저 방문 - 미안한 마음 말씀 드렸다 / 유영하 권영세 배

윤석열 당선인이 12일 오후 2시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거처인 대구 사저를 방문하여 약 50분간 회동을 가졌습니다. 정문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마중을 나왔고 권영세 인

tactmarketing.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