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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7일 울산 북구 공장 화제 | 경운기 부품공장에서 화재 발생


울산 북구의 한 공장에서 17일 오후 2시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위치는 울산 북구 시례동 398번지 거성산업공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불길이 거세 대응 2단계를 발령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대응 2단계: 인근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길이 산으로 번질 수 있어 다른 시·도 소방력 지원도 요청할 예정"이라며 "최선을 다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울산시 북구는 주변확산의 우려가 있으니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 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울산 서생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소방당국은 헬기와 차량 등 진화인력 100여명을 동원하여 진화중이지만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울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이 화재를 발견한 신고자들이 200명에 이른다고 하니 큰 화재인 것 같습니다.

 

SNS에도 속속 화재현장의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무사히 화재가 진압되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울산에 2건의 화재가 동시에 일어났는데요.

 

아직 인명피해가 없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화재를 진압하시는 소방관님들의 안전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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