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지리와 경제력
군사력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리적 특성
우크라이나는 동유럽에 속하며 영토는
60만Km제곱으로 남한의 6배 크기입니다.
인구 4400만명에 비해 넓은 국토를 가졌고
80%가 경작에 좋은 비옥한 토양입니다.
또 90여종의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쪽으로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북쪽으로 벨라루스, 서쪽으로 루마니아,
폴란드와 크게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슬로바키아와 헝가리도 서쪽의 좁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와
사이에 낀 몰도바는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인구 400만명의 독립국가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중앙을 가로지르는 드네프르 강을
기준으로 동부와 서부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동부에는 러시아계 민족 비율이 높으며
서부에는 우크라이나 민족 비율이 높습니다.
동유럽인 만큼 대한민국과는 거리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는데요. 인천 국제공항에서
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까지 구글의
직항은 없고 최소 1회 이상 경유해야합니다.
경유시간을 제외하면 13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경제
위키피디아에 공개된 우크라이나의 2021년
1인당 명목 GDP는 4384달러로 216개
국가중에 133위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인구수는 4400만명)
명목 GDP는 55위로 1800억 달러입니다.
소련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다른 소련 소속
국가들 처럼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경험했는데
최근의 내전으로 화폐가치가 폭락하여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주력 산업은 소련시절 발달한
재래식 무기를 만드는 방위산업입니다.
냉전시대에는 경제성장을 경인했으나
소련 붕괴 이후 군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세계 정세가 변하고 판로가 끓기면서
99년까지 마이너스 경제를 겪었습니다.
통계지표로는 세계에서도 극빈국가같지만
지하경제가 발달하여 GDP에 집계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이 심각해서
전세계에 우려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간단하게나마 정리해봤습니다.
유럽의 전쟁 역사가 워낙 참혹하기에
2차대전과 냉전의 고통을 상기시키는데요.
서방국가에서는 전쟁을 일으키며
장기집권의 가능성까지 높다고 하는
푸틴 대통령을 매우 좋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 우크라이나 체류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며 철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도 키예프가 언제 함락이 될지
알 수없는 상황에서 이 전쟁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빠른 시일내 끝나기만을 바랍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nominal)_per_ca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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