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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광주 건물철거 붕괴사고 강력범죄 수사 진행


광주 건물 붕괴사고 브리핑

9일자 발생한 광주 건물 철거현장

사고에 대한 경찰의 수사 브리핑에서

박정보 광주 붕괴사고 수사본부장은

현장 공사 관계자들을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주경찰렁은 광주 학동 재개발 철거 공사

관계자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출국금치 조치를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현장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은 정황을 일부 확인했습니다.

 

박 수사본부장은 경찰 수사본부

총 71명으로 구성하여 엄중하게

수사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공사 현장 사무소 및 철거 업체

현장 사무소 등 5개소를 압수수색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수사 계획은 우선

철거 중 건물이 붕괴한 원인을

면밀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시에 제출한 철거계획서에 따라

철거가 진행되었는지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규정 준수를

하였는지 감리가 철거업체에 대한

현장 광리 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철거업체 선정 과정 상 불법혐의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재하도급 규정의 금지 위반여부도

수사 대상입니다.

 

또한 인허가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의

적절성도 확인하는 등 모든 수사력을

집중하여 한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수사 예정입니다.

 

박정보 수사본부장

 

 

한편 박 수사본부장은 현재 사건발생 후

이틀밖에 되지 않아서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추가로 사실관계가

확인되는데로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현장은 건물이 붕괴된 잔해가

쌓여있어서 감식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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