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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코로나 100명 집단감염 | 광주 TCS국제학교 | 대전 IEM국제학교 운영하는 IM선교회 관련조직


광주시에 따르면 26일 광주 광산구 운남동 TCS 국제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0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산구 G-TCS 국제학교의 인원은 135명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입니다. 확진된 TCS 학생 대부분이 6살~10대 미성년자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관련보고를 받고 즉시 브리핑을 실시했습니다.

 

 

 

이 학교는 24일 25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를 운영하는 IM선교회 관련 조직입니다.

 

G-TCS도 IEM국제학교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집단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입니다. 이곳의 학생과 교직원 122명은 합숙교육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어린 학생들이란 것을 감안하면 다른 집단감염 사례처럼 무증상감염자의 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G-TCS

 

 

 

대전 IEM국제학교 관계자 홍천에서 39명 확진 | IM선교회 입장발표 | 정세균 총리 발언

대전 IEM국제학교 관계자들 홍천에서 확진 강원도 홍천에 방문한 대전 IEM 국제학교 관계자 39명이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학생 37명과 목사 부부 2명입니다. 이들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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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IEM국제학교 127명 확진 | 긴급방역조사 | 코로나 전국 확산 우려

24일 대전 중구의 개신교 관련 IM선교회가 운영하는 IEM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IEM국제학교는 중학.고등학교 통합과정 등을 교육하는 학교로 기숙시설에서 학생,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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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로 대전에 이어 홍천 그리고 광주까지 100여명대의 집단감염이 발생함으로써 결국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IM선교회 홈페이지는 트래픽이 폭주하는 듯 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공지사항에 올라온 광주 TCS의 총원은 83명으로 언론 보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광주에 TCS 기관이 여러개가 있으므로 다합친 보도인지는 현재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의 표를 보면 대전 IEM 양성자 130명과 대전 MTS 42명 전원이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광주 G-TCS국제학교의 확진자들을 실 거주지 인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또 음성판정을 받은 인원들은 격리 조치합니다.

 

앞서 대전 IEM국제학교와 같은 IM선교회의 교육시설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았지만

 

대안학교인 이들은 학원이라고 볼 수도 없고 학교라고 볼 수도 없는 비인가 교육시설이기에 관리 주체가 없습니다.

 

교육부의 산하도 아니고 그렇다고 행정부에서 관리하지도 않아서 방역의 사각지대로 꼽히고 있습니다.

 

결국 방역당국은 전국의 비인가시설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런 부분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지 못한 부분이 방역의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전국의 TCS 시설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IM선교회는 전국에 TCS,CAS 등 23개의 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발생한 사건들을 내일 오전에 중대본에서 국민께 브리핑할 것 입니다.

 

일단 현재로써는 정세균 총리의 말처럼 집단감염을 막기위해 최대한 속도전에서 이기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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