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BTS와 함께 빽햄 홍보

백종원 선생님과 BTS가 만났습니다.

 

K-요리 전도사와 K-POP의 아이돌은 정말 세기의 만남이네요~

 

 

19일 방탄소년단 브이라이브 채널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 '달려라 방탄'의 'K-햄 특집'을 방영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이 두 팀으로 나뉘어 한돈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빽햄(한돈으로 만든 백종원 햄) 홍보를 함께 했습니다.

 

빽햄은 시중에서 잘 소비되지 않는 돼지고기 뒷다리를 이용하여

 

백종원 대표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한돈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햄제품입니다.

 

방탄소년단의 환호속에 등장한 백종원은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게 사실 쉬운 결정은 아닌데"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빽햄을 이용한 요리대결 형식으로 백종원 이름이 새겨진 칼로 상품을 걸었습니다.

 

방탄 소년단 멤버들은 백종원 대표의 칼을 받기 위해 경쟁심을 불태우며 시작했는데요.

 

 

 

백 대표는 "우리 한돈 햄을 이용해 요리하는 거니까 중간중간 굉장히 냉정하게 평가도 하지만 요리 팁도 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백 대표는 빽햄에 대해 "한돈 농가가 힘든 이유는 보통 돼지고기를 먹을 때 삼겹살, 목살 위주로 먹는다"라며 "그래서 다른 부위가 남고 뒷다리살이 거의 많이 남고 싸다"고 말하며 "고기의 소비 불균형을 줄이면 농가가 신나서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며 빽햄의 기획 취지에 대해 설명해줬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두 팀으로 나뉘어 순딩이라면과 감짜글이를 만들어서 함께 시식했습니다.

 

시식이 끝난 후 백 대표는 방탄소년단에게 볶음밥을 전수해줬습니다.

 

 

그리고 백 대표의 최종 평가는...

 

두팀 다 승리입니다. 상품인 칼은 모든 멤버에게 줄 것을 가지고 왔다고 하네요 ㅎㅎ

 

 

후광이 어마무시한 분들이라 재미있게 봤습니다. 19일에 공개했는데 하트가 7천만 역시 BTS 장난이 아니네요 ㅎ

 

이 기회에 백종원 선생님도 해외에 더 알려졌을 것 같습니다.

 

댓글의 대부분은 다국어로 채워져 있네요.

 

출처 : VLIVE 달려라 방탄

V LIVE - Run BTS! 2020 - EP.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