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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대통령 타임지 선정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에 선정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타임지 선정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은 예술(Artists), 혁신(Innovators), 거인(Titans), 리더(Leaders), 상징(Icon), 개척자(Pioneers) 의 6개 분야에 총 100명의 인물을 선정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리더(Leaders) 분야 23인 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윤석열 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 리더 부분
출처: 윤석열 페이스북

이 분야에는 미야 모야틀리(Mia Mottley) 바베이도스 총리, 볼로디미르 젤란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 조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세계 지도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임지 선정 내용

타임지 스태프 작가인 Amy Gunia 는 미국 정부의 말을 인용하여 북한이 핵실험을 지속할 우려로 한반도는 긴장상태에 있다. 윤석열은 검사 출신으로 외교에 대한 경험이 적지만 도전을 굳건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거 기간 중에 북한과의 관계에서 전임자에 비해 터프한 자세를 취하겠다고 말했고 5월10일 취임식에서는 북한이 핵을 포기할 시 대담한 경제 교류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거래라고 평가합니다. 

61세의 윤 대통령은 미국과 대한민국간의 군사 동맹을 더 긴밀히 배치하길 원하며 이는 그들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인 중국과의 마찰을 발생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국제적으로 큰 목표가 있습니다. 그는 또한 국내 정치에서 본인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는 선거 기간 중에 지지를 얻기 위해 반페미니스트적 발언을 무기화함으로써 분열을 일으켰습니다. 이를 봉합하기 위해 이 포퓰리즘 지도자는 경제와 정치적 분열을 치유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의 능력에 확신이 있지는 않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4월 초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 윤 후보자가 공직에서 직무를 잘 수행할 거라 말한 응답자는 55%에 불과했다.

 

타임지에서 나름대로 다각적으로 분석한 내용입니다. 우선 외교 경험이 부족하다는 부분, 미국과 강한 동맹을 원한다는 점, 북한과 중국과 마찰이 예상되는 부분, 또 국내 정치에서 반페미니스트라는 내용에 직무수행 기대까지 역시 타임지라 객관적이 부분이 있습니다.

 

영향력이라는 건 좋은 젤란스키 처럼 영향력도 있고 푸틴같이 나쁜 영향력도 있습니다. 어쨋든 그 만한 파워가 있다, 그런데 그 파워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모르니까 세계에서 주목해야 하는 지도자임에는 분명합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좀 더 윤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었던 것 같습니다.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그 밖에 한국인으로써는 2021년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전세계를 빠져들게한 황동혁 감독이 거인(Titans) 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 선정한 이는 이정재입니다. (오징어게임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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