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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박명수 학폭 이슈 소신발언 "저도 돈도 뺏겨보고 많이 맞아봤다" "정신 차려야 한다" | 박명수 유튜브


박명수 소신발언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연예계 학폭에 대하여 소신 발언하였습니다.

 

26일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과 ‘검색N차트’ 코너에서 학교 폭력 이슈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박명수는 “학교 다닐 때 이런 친구들이 꽤 있었다. 정신 차려야 한다”고 하며 "한번 때리고 마는 친구는 없다. 한번 때린 친구들은 또 때린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미성년자일 때, 철없을 때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진심 어린 사과는 해야 한다. 피해자 입장에서는 (사과가) 와 닿지 않기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다. 거짓말하면 이 바닥에서 떠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명수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자신이 학교 폭력 피해자임을 고백하며 가해자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는 “학교 내 폭력은 없어져야 한다. 저도 돈도 뺏겨보고 많이 맞아봤다. 가방, 신발, 돈을 다 뺏기고 삼색 슬리퍼를 신고 진흙탕을 걷다가 선생님을 만나서 얘기했다. 그 선생님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그 친구들을 찾으러 다닌 적 있다”라며 자신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체육계나 연예계도 관행처럼 해왔다는 건 변명”이라며 “아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확실하게 해야 한다. 아이들이 겁내서 학교를 못 가면 안되지 않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등 예능에서 보여준 그의 캐릭터와 잘 맞는 것 같다며 인정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간 연예계 학폭 가해자들 중심의 이야기가 많았는데 연예인도 피해자가 될 수 있었다는 부분이 신선합니다.

 

웬지 박명수가 돈을 뜯겼다고 하니까 정준하같이 덩치가 크고 힘이센데 약간 지능이 떨어지는(?) 그런 일진에게 맞았을 것 같은데요. 박명수의 영리한 머리로 잘 빠져나가면서도 또 당했을 것 같습니다.

 

아 이거 예능을 너무 많이 봤나. 암튼 박명수가 말하는 것 처럼 정신차려야 합니다. 예능은 장난이지만 학교폭력은 피해자들의 인권을 짓밟는 행위이기 때문에 사라져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겁내서 학교를 못 가면 안되지 않냐는 질문이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박명수 유튜브

 

박명수는 유튜브채널 할명수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독자는 35만명에 달합니다.

 

먹방유튜버 쯔양과 같이 합방을 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최근에는 10만명 이상 구독자에게 수여하는 실버 버튼 언박싱을 공개합니다.

 

유튜브-할명수
유튜브 할명수

 

유튜브-박명수-쯔양
박명수 쯔양 합방

쯔양과 합방 웬지 모르게 잘 어울리네요. 둘이 느긋한 대화가 잘 맞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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