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에서 산불이 나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4시쯤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야산(노추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산불진화를 위해 특수진화대까지 투입하여 24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만,
밤이되면서 어두워지고 험준한 지형에 초속 25미터에 달하는 순간풍속까지 더하여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불이 난 곳은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 지역이라 피해 면적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일몰 후 어둠이 오자 헬기 작전이 어려워졌는데요. 야간에는 지상을 지원하기 위해 드론 2대를 투입하였습니다.
산림과 소당당국은 안전을 위해 밤새 방어적으로 상황에 대응하다가 날이 밝는데로 초대형 헬기 및 산불 진화장비를 집중 투입해 내일 오전 중으로 주불을 잡겠다는 방침입니다. 오늘은 공군지원 1대를 포함한 12대의 헬기가 출동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민가에도 소방차를 배치했습니다.
산불이 확산세가 있기 때문에 피해 면적과 금액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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